데이콤(대표 정규석 http://www.dacom.net)은 지난해 10월부터 사내벤처로 운영해오던 사이버패스팀을 분사해 데이콤사이버패스(대표 류창완 http://www.cyberpass.com)로 16일 공식 출범시켰다.
자본금 15억원에 직원 18명으로 새출발하는 데이콤사이버패스는 인터넷상의 대금결제는 물론 오프라인 결제, 과금대행, 콘텐츠패키지 제공 등 다양한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또 일반 유선전화를 비롯한 PC통신·선불이동전화 등 각종 부가통신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멀티카드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고 해외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해 차세대 전자화폐 솔루션 개발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지난 3월 상용서비스 개시 이후 20만명의 사이버고객을 확보, 매월 3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데이콤사이버패스는 올 연말까지 2000여개의 인터넷가맹점을 확보, 독자사업 원년인 올해 100억원의 매출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의 (02)6005-1140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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