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PC에 내장된 소프트웨어가 원격으로 PC의 이상유무를 점검하고 수리해 주는 온라인 원격치료서비스가 실시된다.
미래이넷(대표 박종혁 http://www.mirae-e.net)은 중국 북대방정사와 공동으로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컴퓨터의 고장을 진단·치료하는 「올 라인(All-line)」 솔루션을 개발, 오는 10월부터 시범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가 제공할 올 라인 서비스는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해 관련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아 대상 드라이브를 지정하고 진단버튼을 누르면 원격 고장진단처리시스템과 자동 연결돼 컴퓨터의 이상유무 진단 및 치료가 곧바로 이뤄진다. 또 웹 AS센터에 들어오면 온라인 전문가와의 일대일 채팅을 통한 PC 원격 진단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사용자들은 파일복구프로그램·백신프로그램 등을 별도 구입할 필요 없이 컴퓨터의 여러 문제점을 무료로 간단히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미래이넷은 이 솔루션을 PC제조업체·초고속인터넷망·ASP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우선 보급하고 향후 PC뿐만 아니라 TV·냉장고 등 가전제품 영역으로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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