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과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9∼15일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소에서 핵물질 안전조치 워크숍을 공동 개최한다.
8일 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한국과 일본의 핵사찰 전문가들이 동시에 교육을 받는 최초의 기회로, 양국 검사관 10명과 IAEA 핵사찰 전문가 5명이 참여한다.
워크숍에서는 한·일·IAEA간에 핵물질 계량에 관한 최신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게 되며 내년 워크숍은 일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핵물질에 대한 안전조치(Safeguards)는 핵확산방지조약(NPT)에 따라 세계 187개 회원국이 보유하고 있는 핵물질의 현황과 변동상황을 확인하는 것으로 우리나라는 지난 75년 NPT조약에 가입했다.
과기부는 NPT 의무이행을 위해 IAEA 사찰과는 별도로 국가 핵물질계량 검사체제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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