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코닉스, 벤처기업으로 재지정

벤처기업에서 일반기업으로 코스닥시장의 소속부가 전환됐던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코닉스가 1일부터 다시 벤처소속부로 변경된다.

코스닥증권시장(대표 강정호)은 31일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코닉스·동양반도체장비 등 3개 업체가 1일부터 소속부가 「일반」에서 「벤처」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총 매출액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이 5%를 넘은 연구개발투자기업으로, 코닉스는 평가기관으로부터 기술 및 사업성이 우수하다고 평가받은 기술평가기업으로 인정받아 벤처 소속부로 돌아왔다. 또 동양반도체는 신기술개발 기업으로 인정돼 벤처기업으로 소속부가 바뀐다.

다음과 코닉스는 지난달 1일 벤처기업 지정 시한인 2년이 지나면서 자동으로 벤처에서 일반으로 소속부가 바뀌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