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더드텔레콤(대표 임영식)은 미국 현지법인인 닉소테크놀로지의 지분 25%(16만9006주)를 미국 나스닥 상장법인인 캐나다 아이거테크놀로지 300만주와 맞교환했다고 31일 밝혔다.

스탠더드텔레콤에 따르면 아이거테크놀로지는 GSM 칩세트 및 소프트웨어를 확보하기 위해 닉소테크놀로지 지분 25%를 1000만달러 규모의 자사주식과 맞교환했다. 스탠더드텔레콤은 이번에 취득한 아이거테크놀로지 300만주를 올 하반기내에 되팔아 50억원 가량의 특별이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