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텔(대표 강세호)이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로 오는 2일 사옥을 이전한다.
유니텔은 아셈타워 8층에서 14층까지 총 7개층, 총 4232평(전용면적 기준)을 사용하게 되며, 현재 서초동 한원빌딩과 역삼동 중앙종합금융빌딩으로 나뉘어져 있는 사업부들이 아셈타워에 모두 통합된다.
유니텔은 이번 사무실 이전과 함께 아셈빌딩에 유니텔온라인의 다양한 동호회원들과 사내 동호회원들이 오프라인 모임을 가질 수 있는 동호회 공간, 70여평 규모의 스튜디오와 방송실을 갖춘 인터넷 방송국 등을 마련했다. 또한 입주공간의 250여평 규모를 아이디어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마련, 사내 임직원의 창의적이며 도전적인 아이디어와 능력을 발굴 지원해 사업화하는 사내 벤처제도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육성시킬 예정이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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