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종합미디어그룹 베델스만이 미국의 온라인 음반판매업체 CD나우를 인수한다고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이 전했다.
베델스만은 현금 1억1700만달러를 지불하고 CD나우의 부채 4200만달러를 떠안는 조건으로 CD나우를 인수하며 이를 통해 온라인 콘텐츠 판매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CD나우는 하루 평균 70만명이 이용하는 인기 음반판매 사이트를 운영하지만 지나친 가격경쟁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돼 지난 4월부터 포레스터리서치를 비롯한 시장조사기관으로부터 잇따라 파산 가능성이 높은 「닷컴 회사」에 편입되는 수모를 겪어왔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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