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이나 상품을 주문할 때 전화번호 버튼을 누를 필요없이 말만 하면 척척 해결되는 서비스가 곧 선보인다.
한국능률협회 종합연구소(소장 이제빈)는 최근 별정통신업체 드림텔레콤(대표 김홍태), 위치추적시스템분야 벤처업체 타스테크(대표 민성기)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음성인식 콜센터 구축과 배달서비스사업 공동 전개를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컨소시엄은 드림텔레콤의 콜센터를 기반으로 국내 배달 가능한 유통·물류 및 서비스분야 상품을 결합함으로써 구매자에게는 이용의 편리함을, 판매사업자에게는 비용절감 및 사업확대의 용이성을 제공한다는 전략에 따라 설립됐다.
특히 이 서비스는 일반전화로 콜센터에 전화를 걸어 이용하는 방법은 물론 컴퓨터통신통합(CTI)과 인터넷통신통합(ITI)방식을 모두 적용함으로써 음성인식기능과 웹환경을 모두 연동해 쓸 수 있다.
드림텔레콤은 원활한 사업전개를 위해 올해 안에 서울의 두 곳을 비롯해 전국에 16개 콜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며 일반전화기에 부착해 버튼하나만 누르면 콜센터로 바로 연결되는 전용단말기 드림폰도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또 홈페이지(http://www.dream114.co.kr)를 통해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전국의 유통업체 및 배달가맹점 등을 지속적으로 유치할 예정이다. 문의 (02)783-5080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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