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인텔(http://www.intel.com)이 1㎓ 펜티엄Ⅲ 프로세서의 양산과 동시에 기존 칩들에 대한 대대적인 가격 인하에 나설 전망이라고 「닛케이BP」의 온라인뉴스 「BizTech」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인텔이 향후 주력 프로세서로 1㎓ 제품으로 설정함에 따라 이달 16일과 8월 말 무렵 2회에 걸쳐 기존 펜티엄Ⅲ의 가격을 인하한다는 것이다.
「BizTech」는 자체조사에서 펜티엄 933㎒는 현재 744달러에서 16일에는 669달러, 8월 말 508달러로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또 866㎒는 562달러에서 465달러, 358달러로 조정되고 850㎒도 551달러에서 455달러, 348달러로 인하될 것으로 예측했다. 800㎒의 경우 인하폭이 385달러에서 294달러, 251달러다.
「BizTech」의 이번 예측에서 주목을 끄는 것은 733㎒ 제품이 지금까지 인텔이 제시하고 있는 최저가격 「193달러」를 적용받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이렇게되면 733㎒ 칩은 저가 칩인 「셀러론」의 가격대까지 떨어지게 된다.
한편 인텔은 다음달 1㎓로 동작되는 펜티엄Ⅲ의 양산화와 함께 1.1㎓ 제품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1.1㎓ 제품의 가격을 990달러로 설정해 놓고 있어 현재 990달러인 1㎓ 제품 가격도 8월 말 가격조정시 약 32% 인하된 669달러까지 떨어질 것으로 「BizTech」는 보고 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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