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한국컴퓨터 사장과 이상호 한국IBM 금융사업본부장이 상호 협력 조인식을 갖고 협력서를 교환하고 있다.
금융전산시스템 전문업체인 한국컴퓨터(대표 이정훈)와 한국IBM(대표 신재철)이 손잡고 차세대 금융 솔루션 사업을 공동으로 전개한다.
이정훈 한국컴퓨터 사장과 이상호 한국IBM 금융사업본부장은 1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국내 금융권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차세대 금융 솔루션 구축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상호 협약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IBM은 차세대 금융솔루션인 「e뱅크」 솔루션을 한국컴퓨터의 금융단말 솔루션에 탑재할 수 있게 돼고 반대로 한국컴퓨터는 자체 개발한 금융 솔루션을 한국IBM의 서버 제품에 탑재해 국내 금융권에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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