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인터넷폰 「핫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무한넷코리아(대표 김영환 http://www.moohan.net)는 10일 데이콤(대표 정규석)과 국제전화망 이용 등 통신사업 전반에 관한 협약을 맺고 이날부터 전세계 234개국에 대한 무료국제전화서비스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이용자들이 인터넷 광고를 의무적으로 봐야 하는 제약이 따르지 않고 해외에 있는 이동전화까지 무료로 통화를 할 수 있어 관련업계에 적잖은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무한넷코리아는 이 서비스를 우선 전략적 제휴관계에 있는 디맥스코리아(대표 조남수)의 무료인터넷공중전화 인티폰 2000과 24시간 인터넷생방송사이트인 시네맥스코리아의 유료채널 그리고 자사 홈페이지 등 3개 매체를 통해 집중 제공할 계획이다.
이 업체는 서비스 개시와 함께 무료인터넷폰서비스를 광고수입에 의존하지 않고 대형 쇼핑몰, 포털 사이트, 대기업 홈페이지 등에 판매하거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사업방식을 택했다. 따라서 무한넷코리아는 국제회선이용료, 전화비 등의 부담을 애초부터 안고 갈 필요가 없고 서비스 수용 사업자 측에서는 최저비용으로 회원 또는 사이트 방문자들에게 무료전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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