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드림(대표 홍창표 http://www.teledream.co.kr)은 미국 노키아, 쿠퍼마운틴네트워크(CMTN) 등으로부터 비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ADSL) 장비 호환성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호환성 인증은 노키아, CMTN 등의 사업자용 장비인 DSLAM과 텔레드림의 ADSL 모뎀 및 라우터 간 연동을 시험한 것으로 국내 벤처기업이 미국 업체로부터 호환성 인증을 받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호환성 시험에 합격됨에 따라 텔레드림은 이들 회사를 비롯한 미국의 타 업체에 장비를 수출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국내에서 이동통신장비 업체로 잘 알려진 노키아는 지난해 초 다이아몬드 레인을 인수하면서 DSLAM 시장에 진입, 지난해에만 약 100만 회선을 공급했으며 초고속통신장비 업체인 CMTN은 미국의 ADSL 사업자에게 가장 많은 DSLAM 장비를 공급한 전적을 갖고 있다.
텔레드림은 CMTN의 DSLAM을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제품공급 협상을 진행하는 한편 미국·유럽 시장을 집중 공략해 내년에는 500억원 이상의 관련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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