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하나통신(대표 박성진 http://www.kott.co.kr)은 자체 개발한 홈PNA(Phoneline Networking Alliance) 장비를 국내업계 최초로 중국에 수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말부터 중국 베이징의 텔컴차이나와 초고속인터넷 접속장비에 대한 공동 마케팅 및 기술이전 계약을 맺는 등 중국진출을 추진해왔으며 이번에는 중국 산둥성 소재 루슨트차이나에 홈PNA장비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한국하나통신이 루슨트차이나에 수출할 장비는 홈PNA용 허브와 카드 등이며 규모는 총 10만달러 어치다.
박성진 사장은 『중국시장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는 시범단계 수준이나 하반기부터 홈PNA와 비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ADSL) 등이 상용서비스 체제로 전환될 예정이어서 수출전망이 상당히 밝다』며 『이번 장비수출을 계기로 연내에 50억원 가량의 장비를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루슨트차이나는 미국 루슨트테크놀로지스가 출자한 중국 현지법인으로 각종 교환기를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사업분야를 홈PNA, ADSL사업 등으로 다각화한다는 계획이다.<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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