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한국영화의 관객점유율이 24.7%에 이른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유길촌) 정책연구원은 올 상반기동안 29편(이월작품 4편 제외)의 한국영화가 개봉됐으며 편당 평균 관객수 9만6271명을 동원했고 전체 시장의 24.7%를 점유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외국영화는 115편(이월작 8편 제외)이 개봉, 75.3%의 점유율을 보였으며 편당 6만9789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글래디에이터」는 현재까지 서울관객을 기준으로 79만명, 「미션 임파서블 2」는 77만8000명의 관객기록을 세운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일본영화의 경우 이 기간동안 10편이 개봉돼 104만9000명의 관객을 동원, 9.8%의 점유율을 보였다.
<강재윤기자 jy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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