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반도체 표면처리 케미컬 전문공급업체인 엔이켐카트가 최근 한국지사인 한국엔이켐카트(대표 타케베 노부야)를 설립하고 국내 반도체·LCD 제조공정용 케미컬 시장공략에 나섰다.
이 회사는 지사설립을 계기로 국내 반도체·LCD·전자부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LCD 구동IC용 범프(BUMP) 도금 및 볼그리드어레이(BGA)·칩스케일패키지(CSP)용 소프트 금 도금, 메모리모듈용 하드 금 도금, 리드프레임 도금 등 각 도금공정용 케미컬 및 도금장비 공급을 늘려 25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특히 이 회사는 내년중 한국에 케미컬 생산공장을 설립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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