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전문 SI업체인 SVC테크놀러지(대표 우광수)가 리눅스 기반의 인터넷 전용 서버(모델명 포트라)시리즈를 본격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SVC테크놀러지가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한 이 서버(모델 포트라 200)에는 2개의 인텔 펜티엄Ⅲ 마이크로프로세서와 2개의 HDD·CD롬드라이브 등이 탑재돼 있고 리눅스를 운용체계로 사용한다.
특히 이 제품은 인터넷 및 인트라넷 전용 서버로 활용하기에 편리하도록 각종 디바이스를 하나의 커널에 정리, 인터넷을 통한 데이터 전송속도가 높아지고 시스템 안정성이 획기적으로 증대됐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우광수 사장은 『이 서버는 공인 IP와 사설 IP간 혼잡을 막기 위해 도메인을 처음부터 분리시키도록 설계, 사용자가 필요한 데이터만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게 기획된 일종의 캐싱서버』라고 설명했다.
여기에다 이 제품에는 방화벽 프로그램이 내장돼 있어 보안 서버로도 활용할 수 있다.
SVC테크놀러지는 이 제품을 여러 대의 PC가 네트워크로 연결돼 있는 학교·사이버 아파트 등을 중심으로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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