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분야의 최대 국제 음반박람회인 「팝콤2000」에 국내 음반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문화관광부와 한국음반협회는 오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독일 쾰른 메세에서 열릴 예정인 「팝콤2000」에 댄스·록 음악 부문의 국내 전문 음반기획업체 20여개사와 함께 한국관을 만들어 공동 운영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한국음반협회가 운영을 맡을 한국관 부스에는 SM엔터테인먼트·캔기획·뮤직팩토리·원뮤직 등 20여 참가업체의 회사소개서와 주력 음반을 비롯해 협회회원사 홍보물·홍보CD, 국내 대중음악산업을 알릴 수 있는 각종 자료들이 비치된다.
한국음반협회의 남영진 사무국장은 『「팝콤」에 한국관이 마련되긴 이번이 처음』이라며 『대중음악분야에 집중하고 있는 중소 음반기획사들이 선진 음악비즈니스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팝콤」은 「미뎀」과는 달리 댄스·록·테크노·헤비메탈 등 대중음악분야에 집중된 국제 음반박람회로 지난해에는 62개국에서 음반사 및 유통사, 관련 단체 등 1만6000여명이 참가했다. 문의 (02)338-1562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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