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망을 이용한 인터넷방송 영상처리 기술이 최근 잇달아 개발되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독커뮤니케이션과 아이링크커뮤니케이션 등 위성 인터넷 전송망업체들은 멀티캐스트 방식의 위성송출 서비스와 멀티캐스트의 단점을 보완한 SW를 개발, 7월부터 이를 현업에 채용할 계획이다.
한독커뮤니케이션(대표 조동근)은 영상·음성 등 대량 데이터 전송시 접속자 수에 관계없이 동일한 품질의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멀티캐스트방식의 송출 서비스를 7월부터 개시할 예정이다. 초당 30프레임의 영상 전송이 가능한 이 서비스를 위해 회사는 위성 송출국과 위성 지구국을 건립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링크커뮤니케이션(대표 이현철 http://www.ilink.co.kr)은 위성 인터넷 방송시 발생하는 데이터 병목현상을 해소해주는 「m2u(multicast to unicast)」 기술을 발표했다. 이 기술은 위성 인터넷 방송시 사용되는 멀티캐스트 방식을 유니캐스트 방식으로 변환해주는 것으로 두 가지 기술의 장점을 결합한 것이다.
아이링크의 한 관계자는 『이 SW는 PC방과 같이 LAN 환경이 구축된 경우 1대의 PC에만 위성 인터넷 수신카드를 장착하면 방내 모든 PC의 위성 인터넷 방송 수신이 가능토록 함으로써 투자비를 크게 줄일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밝혔다.
<강재윤기자 jy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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