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성미전자(대표 유완영 http://www.sungmi.co.kr)는 초고속통신장비 관련사업이 호조를 보여 올해 매출이 당초예상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사업호조로 올해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상반기 매출 429억원에 비해 4배 이상 늘어난 1928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이에 따라 올해 전체 매출도 지난해 매출액 1553억원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3700억원을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상반기 경상이익은 지난해 23억3000만원보다 12배 이상 증가한 280억원 수준이며 연간 경상이익 규모도 지난해 124억원에서 올해 462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이 회사가 국내 기간통신사업자에게 공급하고 있는 초고속통신망 사업자용 장비 DSLAM과 FLC의 판매가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성미전자는 지난달 공개한 IMT2000용 비동기식 기지국장비가 국내외 통신서비스사업자에게 시험장비로 공급될 경우 매출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내년 3월에는 IMT2000 기지국 상용제품을 출시하는 등 관련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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