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조정남 http://www.sktelecom.co.kr)이 지분 10%를 일본 최대의 이동전화사업자인 NTT도코모에 매각하기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그 결과에 대한 공식 발표가 2, 3일내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미국 경제전문통신사인 「블룸버그」가 27일 서울발로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NTT도코모의 지분매입 규모가 SK텔레콤의 26일 종가인 34만5000원에 비춰 SK상사가 보유한 8900만주, 27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 통신사는 또 NTT도코모가 한국시장에 자사의 비동기(WCDMA)방식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사전 포석으로, SK텔레콤의 지분을 인수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대해 SK텔레콤측은 『SK상사가 보유한 SK텔레콤 지분을 NTT도모코에 매각하는 협상을 진행중이긴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액수와 방식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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