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정보통신(대표 최상순 http://www.hanwhatel.co.kr)이 젊은층을 타깃으로 하는 초소형 셀룰러폰인 「마인」과 플립교체형 PCS폰인 「데꼬레」를 출시했다.
017 전용단말기인 마인은 FM라디오 수신 겸용 이어 마이크폰을 탑재했으며 크기 102×40×19㎜, 무게가 86g(소용량 배터리 장착시)에 불과하다. 또 17가지 그래픽 애니메이션 대기화면을 채택했고 통화내용을 최대 5분까지 녹음할 수 있으며 언어폭력에 대응하는 스토커 퇴치 기능을 구비하고 있다.
데꼬레는 10대를 주요 고객으로 삼은 PCS폰으로 2, 3개 플립 패널을 제공, 하나의 전화기로 여러가지 감각을 연출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 제품은 MSM3000 칩을 채택해 배터리 기능을 향상시켰으며 64Kbps의 속도로 정보검색이 가능하다. 또 FM 겸용 이어폰과 주파수 확인용 LCD창을 장착했으며 크기 100×44×18㎜, 무게도 79g(소용량 배터리 장착시)에 불과하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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