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중소기업의 제품홍보 및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C마트(중소기업제품 홍보전시판매장)」가 새롭게 단장된다.
부산시는 C마트의 매장구조와 상품구성 등을 개선해 재개장키로 하고 신규 입점업체를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역중소기업 제품의 판로확보를 위해 부전동 고촌빌딩 지하1층을 임차해 중소기업제품 상설전시판매장으로 C마트를 운영하고 있는데, 부산지역 중소기업 중에서 신기술 및 품질인증을 획득한 상품과 유망 수출상품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를 선정해 5월말 재개장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입점업체협의회가 자율적으로 매장을 관리 운영토록 하고 전시와 판매를 병행할 수 있도록 C마트 운영방침을 개선해 지역 중소기업제품을 시민이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문의 (051)888-3081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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