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당이 칠레 현지에 인터넷 무역 벤처 회사를 설립한다.
제일제당 계열 씨제이코퍼레이션(대표 천주욱)이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무역팀인 드림마트(http://www.dreammart.com)는 칠레 업체와 공동으로 현지에 인터넷 무역 벤처를 늦어도 상반기내 설립한다고 27일 밝혔다.
드림마트는 그레인코트레이딩사와 인터넷홀딩스사라는 칠레업체와 공동으로 「드림마트라티노(가칭 http://www.dreammartlatino.com)」를 설립하고 20억 규모의 자본금 중 약 40%의 지분을 갖는다고 덧붙였다.
드림마트는 현재 비영어권 인터넷 사용자의 반 정도가 스페인어 사용자인 점을 들면서 이번 조인트 벤처 설립이 스페인 문화권에 인터넷 마케팅을 선점하는 계기가 되고 세계적인 인터넷 무역 포털사이트로 성장할 수 있는 포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드림마트 관계자는 『기존의 무역 사이트가 마켓플레이스 제공을 주요 비즈니스 모델로 하는데 반해 이와 차별화된 드림마트의 비즈니스 모델은 모회사인 씨제이코퍼레이션과 제휴사들의 오프라인 영업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글로벌 네트워킹 모델』이라 설명하고 해외 업체들과의 제휴를 계속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드림마트는 인터넷 무역에 제일제당의 오프라인 영업력이 확대돼 확고한 수익모델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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