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IBM(http://www.ibm.com)이 기업용 저가PC시장에 뛰어들었다.
「PC월드」에 따르면 IBM은 소기업을 겨냥한 저가형 데스크톱 「PC300시리즈」를 내달 중순 시판한다. IBM은 PC300시리즈가 기업용으로는 업계 최소형으로 크기가 3.5×12인치라고 전했다.
PC300시리즈는 IBM의 웹사이트와 딜러를 통해 판매되는데 679달러의 최저가형은 인텔 셀러론 500칩과 32MB 메모리 용량 그리고 5GB 울트라DMA/66 하드드라이브를 지원한다. 또 1339달러의 최고급 모델은 펜티엄Ⅲ667칩에 128MB 메모리 용량 그리고 12GB 하드드라이브를 내장하고 있다.
한편 IBM은 기업용 이외에 일반인이 사용하는 데스크톱으로 2개의 「애티바」버전 새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들 소비자용의 가격은 750달러와 830달러이며 각각 셀러론 533칩과 10GB 하드디스크 그리고 셀러론 600칩과 15GB 하드디스크를 지원한다.<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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