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도인쇄, 엠보싱가능한 접촉·비접촉 겸용 IC카드

일본 교도인쇄가 표면에 철(凸)문자를 각인하는 「엠보싱 가공」이 가능한 접촉·비접촉 겸용 IC카드를 개발, 판매에 착수했다고 「일경산업신문」이 전했다.

교도인쇄가 이번에 개발한 IC카드는 전용 리더에 삽입해 데이터를 해독하는 접촉 기능과 리더에 비추는 것만으로 해독할 수 있는 비접촉 기능을 모두 갖춘 것으로 표면에 회원, 계좌번호, 성명, 유효기간 등을 엠보싱 가공한다.

비접촉 IC카드는 내부에 원형 코일을 내장했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엠보싱 가공이 어렵고, 사용할 수 있는 거리도 극히 제한돼 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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