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업계의 고급인력 이직난이 점차 심화하는 가운데 한국통신하이텔(대표 김일환 http://www.hitel.net)이 고급인력을 유치하기 위한 파격적인 사원복지제도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한통하이텔은 최근 사내 고급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외부의 우수 인력을 끌어들이기 위해 복지협의기구를 구성해 신복지제도를 마련한 결과 스탠퍼드 해외연수과정 도입, 휴식월제도, 플렉시블 타임제 등 파격적인 사원복지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우선 전 팀장급을 대상으로 세계 IT업계의 요람인 실리콘밸리의 스탠퍼드대학에서 한달간 인터넷 벤처·비즈니스 연수과정을 이수하게 하는 연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결과를 검토해 효과가 좋을 때는 내년부터 과장 및 대리급까지 적용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일정 기간의 근속연수를 채운 직원 대상으로는 「유급 휴식월제도」를 도입해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또 플렉시블 타임제를 실시,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자유롭게 근무시간을 지정해 일할 수 있게 된다.
이밖에 한달에 하루는 「호프 프리데이」를 마련, 지정된 술집에서 마음놓고 술을 마시며 직원들끼리 친목을 도모하고 업무의 스트레스를 풀도록 할 예정이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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