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영전자(대표 김근범)가 메탈할라이드등용 전자식안정기를 개발하고 필드테스트를 거쳐 8월부터 본격적인 공급에 나설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메탈할라이드등용 안정기는 400·250·175·150W용 등 4종으로 기존 고압등용 안정기에 비해 소음과 열이 적고 주문형반도체(ASIC)화한 빛 어른거림(플리커) 방지회로를 채택해 플리커 현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 크기도 기존 제품에 비해 크게 줄여 400·250W용이 가로 세로 높이 90×170×50㎜이며 175·150W용은 90×110×50㎜이다.
이 회사의 이호 이사는 『이번에 개발한 안정기의 온오프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기존 자기식안정기에 비해 램프 수명이 40% 정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역류와 고주파도 각각 95%와 20%로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두영전자는 이번에 개발한 제품의 판촉을 위해 다음달중으로 실내 조명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한 세미나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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