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내년에 열리는 「2001 춘계 컴덱스」에서 특별국가로 지정돼 한국의 IT기술과 정책을 전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이 행사는 IT 기술수준과 발전가능성을 근거로 특별국가를 지정하는 제도를 마련하고 있는데 특별국가로 지정될 경우 컴덱스에서 기조연설을 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는다. 또한 행사 참가자에게 배포되는 홍보물에도 우선적으로 소개돼 해당국가로서는 자국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된다.
지금까지 인도와 캐나다가 특별국가로 지정돼 각각 상무장관과 총리가 기조연설을 행한 바 있다. 한국은 특별국가 지정을 계기로 2001년 이 행사에 대규모로 참가할 계획이며 기조연설자는 아직 미정이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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