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선(대표 권문구 http://www.lgcable.co.kr)의 네트워크 사업부문이 독립회사로 출범한다.
같은 전선업체인 대한전선이 연내 통신사업부문을 분사키로 결정한 데 이어 LG전선까지 네트워크 사업부문을 독립법인으로 추진함에 따라 전선업체 통신사업부문은 올해 모두 독자적인 길을 걷게 됐다.
LG전선은 지난 1일 네트워크 사업부를 별도법인으로 설립하고 이미 모든 분사절차를 마쳤다고 12일 발표했다.
새로 독립하는 회사의 사명은 링네트(RingNet)로 결정됐으며 초대 대표에는 LG전선의 네트워크 사업부장인 이주석 상무보가 선임됐다. LG전선은 지난해 네트워크통합(NI) 사업에서 385억원 정도의 매출을 기록, 국내 NI업체 중에서는 10위 정도에 머무르고 있으며 주 사업부문은 케이블링을 기초로 한 NI 사업을 진행해왔다.
링네트는 근거리통신망(LAN) 구축사업 등 기존 사업 외에 인터넷 사업 및 소프트웨어 개발 및 판매업에도 진출, 올해 작년대비 30% 늘어난 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방침이다. 또 최근 LG전선이 개발한 비동기전송모드(ATM) 접속장비인 CANS의 기술이전도 추진해, 장비 제조분야에도 진출키로 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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