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KT) 부산본부(본부장 성인수)가 부산·경남 지역의 인터넷 품질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 올리기 위한 품질혁신운동으로 「HEART-21 운동」을 전개한다.
KT부산본부는 최근 한국통신 김해연수원에서 임직원 등 300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HEART-21운동」 결의대회를 열고 △고객이 느끼는 최상의 통신품질 제공 △고객서비스 효율적 지원체제 구현 △진화된 네트워크 건설 △네트워크 프로세스 최적화 △고객이 신뢰하는 통신전문가 육성 등을 다짐했다고 3일 밝혔다.
「HEART-21운동」은 고품질 통신서비스를 요구하는 고객요구에 적극 부응하고 인터넷 이용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통신품질 혁신운동으로 KT부산본부는 이 운동을 통해 유연하고 진화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품질 제공과 효율적인 관리체제 구축, 고객지향의 업무프로세스 정립 등으로 최고의 인터넷 품질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KT부산본부는 △인터넷 통신시설 기반구축과 품질고도화를 위한 초고속 정보통신망을 조기에 구축하고 △ADSL시설 증설과 서비스지역을 확대해 국내 최고 수준의 인터넷 통신품질을 확보하며, △원할한 인터넷 통신소통을 위해 부산에 별도의 인터넷 관문국과 인터넷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고객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인터넷 헬프데스크 강화 및 서비스 품질보증제 도입 등의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수립했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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