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로직은 대기업인 현대전자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대의 상보성금속산화막반도체(CMOS) IP를 이용해 지문인식 모듈을 개발했으며 이미지센서 칩으로 듀얼모드 디지털 카메라를 완성했다.
지문인식 모듈은 국내 지문인식기업체인 니트젠(NITGen)에 올초에 1만대를 공급했고 듀얼모드 디지털 카메라는 지난 2월에 개발에 성공, 올해 삼성전기에 60만대 공급을 바라본다.
코아로직은 설립 2년만에 주목할 만한 기업으로 떠올랐다. 황기수 사장은 현대전자 출신.
황 사장은 『전 직장이라는 프리미엄이 없다고 할 수 없으나 중요한 것은 기술력』이라고 잘라 말한다. 아무리 친분관계가 있다 해도 기술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대기업과 협력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황 사장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품성만 확보하면 가만히 있어도 대기업이 달려든다』면서 『이것이 바로 윈윈 전략』이라고 덧붙였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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