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루슨트테크놀로지스, 인텔코리아 등은 4일 개관하는 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정보문화센터가 저소득 및 소외계층 인터넷 실습장인 「ICC 프라자」에 PC와 네트워크 장비를 기증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루슨트테크놀로지스(대표 데이비드 앨런)는 총 1억4000만원 상당의 네트워크 장비를 기증하며 인텔코리아(대표 정용환)는 지난해 크레이그 배럿 CEO 방한시 펜티엄Ⅲ급 PC 150대와 서버 2대를 기증한 바 있다.
ICC프라자는 저소득 계층은 물론 일반인도 자유롭게 정보화 교육 및 인터넷 무료 실습을 받을 수 있으며 2001년부터 도입키로 발표한 컴퓨터 의무교육에 대비한 교사 양성시설로도 이용된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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