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가 아닌 인터넷 동영상 전화인 웹폰을 통해서도 인터넷 무료전화인 다이얼패드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새롬기술(대표 오상수)과 애니유저넷(대표 정춘석)은 3일 새롬기술 본사에서 웹폰단말기상에서 인터넷무료전화인 다이얼패드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에 따라 애니유저넷의 웹폰서비스 가입자들은 PC와 인터넷을 사용할 줄 몰라도 웹폰의 터치스크린을 통해 인터넷무료전화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양사의 전략적 제휴의 핵심인 웹폰은 일반전화와 인터넷전화기능이 공존하고 있는 터치스크린방식의 인터넷 단말기로 컴퓨터에 익숙치 않은 노인이나 주부, 어린이들도 인터넷을 아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초고속 LAN 아파트를 중심으로 보급되고 있다.
양사의 이번 제휴는 애니유저넷의 웹폰가입자가 다이얼패드 서비스를 사용하는 외에 향후 VoIP(Voice over Internet Protocol) 기반의 동영상 웹폰 솔루션을 공동개발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제휴에 따라 새롬기술은 웹폰단말기를 포함한 인터넷 기반의 하드웨어 개발과 공급, 웹폰단말기로의 다이얼패드 서비스 확장을 제공하며 애니유저넷은 웹폰을 통한 인터넷서비스 및 지역포털구축과 부가적인 지역 전자상거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새롬기술은 애니유저넷에 일정지분의 자본참여도 추진키로 했의했다.
웹폰을 통해 지역포털 및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출한 애니유저넷은 최근 전국의 아파트 입주자를 대상으로 한 웹스크린폰 예약신청 15일만에 200만세대를 확보했으며 오는 22일 용인수지 진흥아파트 1000세대에 웹폰을 설치해 단지 내 상가와 관공서, 아파트를 네트워크화, 전세대간엥 동영상 무료통화가 가능한 사이버아파트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새롬기술의 인터넷무료전화서비스인 다이얼패드는 올해 1월 5일 국내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3개월만에 170만명의 PC 이용 가입자를 확보했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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