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정부는 최근 세계 최초로 전국민이 인터넷에 접속하도록 하는 정보기술(IT) 계획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외른 로센그렌 상무장관은 『173억크로나(20억달러)가 투입되는 전국 네트워크의 구축이 IT계획의 핵심』이라면서 『투입 비용 중 83억크로나는 중앙정부가, 나머지 90억크로나는 지방 자치정부가 각각 부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센그렌 장관은 『네트워크 구축이 2년 내에 완료돼 전 국민이 고속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톡홀름=dpa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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