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I 패키지기술 개발사인 미국 테세라는 텍사스인스트루먼츠(TI http://www.ti.com)와 샤프(http://www.sharp.co.jp)를 특허 침해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와 연방지방재판소에 각각 제소했다고 「세미컨덕터비즈니스뉴스」 등 외신이 보도했다.
테세라는 TI에 대해 현재 DSP 및 휴대기기 등에 사용되고 있는 TI의 패키지 「마이크로스타 BGA」가 테세라의 특허를 도용했다고 주장해 왔다. 테세라는 지난 10개월에 걸친 TI와의 교섭에서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하자 법적조치를 강구했다고 밝혔다.
또 샤프에 대해서는 휴대폰단말기용 등으로 출하되고 있는 플래시메모리가 특허 침해대상이라고 전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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