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I 패키지기술 개발사인 미국 테세라는 텍사스인스트루먼츠(TI http://www.ti.com)와 샤프(http://www.sharp.co.jp)를 특허 침해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와 연방지방재판소에 각각 제소했다고 「세미컨덕터비즈니스뉴스」 등 외신이 보도했다.
테세라는 TI에 대해 현재 DSP 및 휴대기기 등에 사용되고 있는 TI의 패키지 「마이크로스타 BGA」가 테세라의 특허를 도용했다고 주장해 왔다. 테세라는 지난 10개월에 걸친 TI와의 교섭에서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하자 법적조치를 강구했다고 밝혔다.
또 샤프에 대해서는 휴대폰단말기용 등으로 출하되고 있는 플래시메모리가 특허 침해대상이라고 전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6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7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8
“코로나19, 자연발생 아냐...실험실서 유출”
-
9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10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