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비틀스 멤버인 폴 매카트니 소유의 음악저작권 관리업체인 MPL커뮤니케이션스가 인터넷 음악사이트인 MP3닷컴을 제소했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매카트니의 솔로 앨범을 비롯해 새미 칸, 버디 올리 등의 음악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는 MPL은 MP3의 서비스(http://www.my.mp3.com)가 6곡의 음악저작권을 침해했다며 이 회사를 지난주 미국 뉴욕지방법원에 제소했다.
MPL은 이번 소송에서 서버에서 문제의 곡을 삭제할 것과 곡당 15만달러의 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이번 소송은 지난 1월의 미국음반산업협회(RIAA, http://www.riaa.com)에 이어 두번째로 MP3의 서비스를 문제삼은 것으로 독립업체로는 처음이다. 이번 제소에는 셀레나, 지미 로저 등의 앨범을 보유하고 있는 피어인터내셔널도 가세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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