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테크, 북경아성사이버정보시스템유한공사와 수퍼매직 수출계약체결

삼테크(대표 이찬경 http://www.samtek.co.kr)가 멀티미디어 저작툴인 미래를여는사람들(대표 장용진 http://www.pdpd.co.kr)의 슈퍼매직2000을 중국에 수출한다.

삼테크는 22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슈퍼매직2000 신제품 설명회를 갖고 중국의 베이징아성사이버정보시스템유한공사와 향후 3년간 최소 100억원 규모(약 360만 카피)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또 중국수출을 시작으로 해외진출을 한층 본격화할 계획으로, 현재 일본 멀티미디어 전문회사와 3년간 300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슈퍼매직2000은 컴퓨터 초보자도 마우스 클릭만으로 손쉽게 홈페이지, 가족 전자앨범, 학습CD타이틀, 기업홍보 CD타이틀, 개인기록물, 애니메이션, CD명함제작, 동영상 편집, 이미지 편집, 프레젠테이션 자료제작, DB검색 등을 다양하게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반도체·소프트웨어 및 IT제품 전문 유통업체인 삼테크는 지난 10일 코스닥등록이 승인된 업체로 올해 매출목표를 2500억원으로 잡고 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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