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산업(대표 박종섭 http://www.hei.co.kr)은 17일 청주사업장에서 임직원, 노조간부 및 대의원, 노동계, 학계, 노동부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노사문화운동 실천 선포식」을 가졌다.
현대전자는 지난해 8월 노사 공동의 신노사문화운동을 선언해 생산성, 매출, 경상이익, 근무 만족도에 있어 괄목할 성과를 달성했다고 보고 올해에도 이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현대전자는 지난달 학계, 노동계, 신노사문화추진위원이 참석한 토론회를 가졌으며 여기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확정했다.
장동국 현대전자 부사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지난해 빅딜 과정에서 생긴 갈등을 극복해 올해를 신노사문화 정착의 해로 만들자』라고 말했으며 강영철 현대전자 노조위원장은 『세계 3대 메모리 반도체 회사 가운데 유일하게 우리회사만 노조가 있으며 신노사문화를 통해 최고의 반도체 회사를 만들겠다』라고 다짐했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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