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벤처투자, 올해 200억원 투자

밀레니엄벤처투자(대표 김승재)는 올해 정보통신을 중심으로 200억원 가량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밀레니엄은 이를 위해 4월안에 과기부·중기청·정통부 등으로부터 공공자금을 유치해 200억원 이상의 벤처투자조합을 결성, 정보통신분야와 생명공학·정밀기계·재료·화학 등의 벤처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특히 인터넷·정보통신기기·무선기기 등에 80% 가량을 집중 투자하기로 하고 전자상거래, 인터넷 콘텐츠, 웹브라우징, 인터넷 경매 및 정보제공서비스 분야, 광중계장치, 네트워크 장비, 위성통신단말기, PCS 및 IMT2000단말기 업체 등의 발굴에 주력할 방침이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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