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소프트(대표 박홍원)가 화상채팅이 지원되는 미팅시뮬레이션 게임을 완성, 20일부터 정식서비스에 들어간다.
이 게임은 두레소프트가 지난해 개발한 「밀레니엄 미팅」의 후속 버전으로 캐릭터를 내세워 미팅에 참가한 남녀간에 커플이 이루어지면 PC카메라를 통해 서로 실제의 얼굴을 보면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두레소프트는 이 게임의 이용자가 폭증해도 서버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서버 비의존형 네트워크 게임 플랫폼」을 채택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영어·일본어·중국어가 상호 실시간으로 번역되는 「다국어 채팅시스템」을 결합시켜 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두레는 「서버 비의존형 네트워크 게임 플랫폼」과 「실시간 다국어 채팅시스템」을 독자 개발했으며 특허출원을 추진하고 있다.
밀레니엄 미팅은 전국의 PC방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개인은 두레소프트의 온라인 게이밍 빌리지(http://www.dooresoft.com)에서 클라이언트 버전을 다운받아 회원으로 등록하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유형오기자 ho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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