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미술 애호가들도 합리적인 가격에 국내 중견작가들의 미술품을 소장할 수 있게 됐다.
인터넷 미술 방송국 아트빌(대표 백재하)은 자사 홈페이지(http://www.artvill.com)를 통해 국내 작가들의 작품을 대상으로 인터넷 경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경매에 부쳐지는 작품은 곽덕준, 황창배씨 등 내로라하는 국내 중진작가들의 작품 1000여점이며 이밖에 아트빌 주주인 작가들의 작품도 기존 경매를 실시하고 있는 화랑의 입찰 시작가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경매에 오르게 된다.
특히 이번 경매 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아트빌은 화랑가 기준 1000만원 상당의 작품 15점을 유찰없는 최고가 경매 방식으로 1만원부터 입찰을 시작해 일반인들도 합리적인 가격에 미술품을 소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김유준, 이상은씨 등의 판화작품은 「더치 경매」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더치 경매란 같은 품질의 여러 제품을 최종 낙찰가로부터 10순위의 가격으로 10순위 이상 열명 모두에게 배분하는 경매방식이다. 문의 (02)3219-6443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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