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정성은 연말에 시작되는 위성데이터방송과 인터넷을 연결하는 새로운 전자상거래시스템을 마쓰시타, NTT, 로손 등과 공동 개발할 계획이라고 「일본경제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이 시스템은 편의점이 각 가정의 TV에 데이터방송을 통해 상품정보를 내보내면 이용자가 TV를 보고 간단히 상품을 주문, 집까지 배달되는 방식으로 돼 있다.
이와 관련, 우정성은 시스템의 실용화를 위해 14일 민관 공동의 「고도사이버유통추진협의회」를 설립할 방침이다.
여기에는 마쓰시타, 후지TV, 로손, 에이엠피엠재팬, DDI포켓전화, NTT도코모, 일본IBM, 후지쯔, 미쓰비시상사 등 14개사가 참여한다.
새로운 시스템은 디지털TV를 인터넷 단말기로 사용함으로써 PC조작이 서투른 사람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올해중 수도권 10개 편의점을 대상으로 테스트한 뒤 내년부터 실용화할 전망이다.
이용자가 주문할 때는 인터넷을 경유하기 때문에 인터넷서비스업체(ISP)에 대한 접속료와 통신요금이 부과되며 반복 주문할 경우에는 「데이터센터」에 고객 정보가 축적돼 이용자의 기호를 바탕으로 한 상품을 우선적으로 화면에 표시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일본경제신문」은 설명했다.
마쓰시타와 후지쯔는 기호분석 소프트웨어와 TV에 맞는 열람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NTT그룹은 데이터방송과 인터넷 연동기술을 담당한다. 대금 지불은 IC카드를 사용하는 방송위성(BS)과 통신위성(CS)의 요금징수 시스템이 사용된다.
<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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