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인터넷 솔루션 업체인 인포뱅크(대표 박태형·장준호)가 캐나다 캐피털 커뮤니케이션 CDPQ(이하 캡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총 1000만 달러의 투자 자금을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인포뱅크는 이번 캡컴 투자를 계기로 미주와 동남아 시장에 적극 진출키로 했다. 특히 캡컴을 전략 파트너로 글로벌 판매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포뱅크는 캡컴의 투자를 주재한 미국 댈러스 소재 통신 솔루션 전문업체인 테린베스타의 얼라인 폰테인씨를 사외 이사로 내정했다.
인포뱅크 박태형 사장은 『이번 투자는 국내 벤처기업이 앞선 기술력을 해외에서 인정받아 1000만 달러라는 거액의 규모를 유치한 것이 큰 의미가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솔루션과 서비스 수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인포뱅크는 인터넷 통합 서비스와 솔루션 개발 전문업체로 무선 메일·위치정보·웹·웹 시스템통합(SI) 서비스 등을 국내 20개 업체에 제공하고 있으며 무선 전자상거래(EC) 솔루션을 개발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말 인포뱅크는 LG·동원·교보·동양 증권 4개 증권사로부터 40억원의 자본을 유치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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