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테이프 제작사인 새롬엔터테인먼트가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인터넷방송국 개설 등 잇따른 신규 사업을 추진중이다.
새롬엔터테인먼트(대표 이정수 http://www.saeroment.co.kr)는 최근 기존 비디오사업부외에 △인터넷사업부 △VCD·DVD사업부 △출판유통사업부 △영화사업부 등을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재편을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새롬은 이번에 신설된 출판유통사업부를 통해 만화 단행본 중심의 사업을 전개, 올해 총 25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문화사·서울미디어랜드·시공사 등 국내 만화단행본 업체와 유통계약을 체결했으며 전국 비디오점이 만화 단행본 사업을 겸업할 수 있도록 체인화를 모색중이다.
또 25일 정식 가동에 들어가는 영화·비디오 전문 인터넷 방송국인 인터무비(http://www.intermovie.co.kr)를 이른 시일내에 궤도에 진입시키고 해외 영화·비디오 전문 인터넷 방송과 프로그램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방송의 질을 크게 높여 나가기로 했다.
특히 VCD·DVD사업부를 통해 VCD와 DVD타이틀 공급을 본격화하고 신승수 감독 등과의 협력체제를 구축, 「실제상황」 등 총 4∼5편의 우리영화를 제작키로 했다. 새롬은 이를 통해 올해 총 454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정수 사장은 『비디오시장이 의외로 장기 침체 조짐을 보이고 있어 사업다각화를 통한 활로개척이 과제로 지적돼왔다』면서 『이번 조직재편은 장기적인 비전을 완성하기 위한 1단계 작업』이라고 의미를 강조했다.
<강재윤기자 jy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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