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NTT도코모와 마쓰시타통신공업이 무선통신에 기반한 온라인 음악서비스에 나선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도코모는 마쓰시타통신과 공동으로 PHS 등 이동통신을 매개로 하는 온라인음악 서비스를 추진할 새 회사를 다음달초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도코모 51%, 마쓰시타통신 49%의 출자로 설립되는 합작사 「에어미디어」는 우선 4월 PHS를 수신 단말기로 하는 실험 서비스를 벌이고 가을께 본격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특히 에어미디어는 내년 봄 상용화하는 차세대 이동통신 IMT2000을 통한 서비스도 추진할 계획이다.
에어미디어의 서비스는 레코드사 등이 제공하는 음악 콘텐츠나 콘서트 티켓 정보 등의 데이터를 PHS 단말기로 보내고 단말기에 내장돼 있는 기록매체 「SD메모리카드」에 데이터를 기록해 듣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가입요금에 곡당 수신비용 및 통신료를 지불해야 한다. PHS 단말기는 마쓰시타통신공업이, 메모리카드와 전용 플레이어는 마쓰시타전기산업이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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