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행이나 문서파일 외에도 웹문서를 다운받거나 보는 것만으로 곧바로 감염되는 신종 바이러스가 출현했다.
한국정보보호센터는 웹페이지를 보는 것만으로 감염되는 바이러스인 「W32/H4.1852」 「JS/The FIY」 등이 발견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바이러스는 자바나 비주얼베이식 등 프로그래밍 언어의 문자열 상태로 웹문서상에 잠복해 있다가 컴퓨터에 침입해 웹문서와 실행파일을 파괴시킨다.
정보보호센터측은 아직 국내에서 신고되거나 피해가 발행한 사례는 없지만 웹페이지를 통해 전파되므로 국내에도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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