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벤처기업인 이원이디에스(대표 최중호)가 지난해 10월 개발한 디지털 향기발현시스템을 응용해 「향기 발현 휴대폰」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향기를 디지털 신호로 코드화해 다양한 향을 조합, 발현할 수 있는 것으로 이달 말 시제품을 선보인 후 오는 4월부터 일반에 판매될 예정이다. 향기는 라벤더·장미·페퍼민트·레몬·오렌지 등 10여 가지가 있다.
이와 관련 이원이디에스는 최근 와이드텔레콤(대표 김재명)과 기술개발·생산·판매계약을 체결, 개발비 6000만원과 제품판매에 따른 로열티를 받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와이드텔레콤은 4월부터 향기나는 휴대폰을 매월 3만대씩 생산해 판매하게 된다. 문의 (02)2202-5633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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