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의 뜨거운 정열과 흑인여성의 관능미를 한껏 뿜어내는 만능 엔터테이너 제니퍼 로페즈(29).
TV·영화·팝음악계를 넘나들며 다져진 그녀의 연기와 노래, 춤실력은 올 여름 데뷔앨범 「On the 6」가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르면서 상종가에 이를 정도다.
86년 「마이 리틀 걸」로 할리우드에 데뷔한 뒤 10여년간 TV시리즈물에 주력해 왔던 그녀는 95년 「마이 패밀리」 「머니 트레인」으로 본격적으로 영화계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진정한 의미의 출세작은 전설속의 멕시코 여가수 셀레나 역을 맡아 열연한 「셀레나」(1997)로 여기서 제니퍼는 골든글러브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는 행운을 안았다.
이후 「U턴」 「아나콘다」(1997), 「조지클루니의 표적」(1998), 「Thieves」(1999)에 출연했고 오는 2000년에는 「Pluto Nash」에서 에디 머피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그녀는 또 「The Wedding Planner」 「Angel Eyes」 등의 출연을 놓고 한창 개런티 협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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