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IMT2000정책개발위원회가 주최하고 전자신문사가 주관한 「IMT2000 국회전시회」가 22일 막을 내렸다.
지난 20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데이콤·한국통신·삼성전자·LG정보통신·SK텔레콤·한국통신프리텔 등 대형업체와 성미전자·흥창·레이콤시스템·단암전자통신·에이스전자기술·액팀스·텔레메틱·마이크로텍 등 중소 장비 및 부품 개발업체가 총출동해 지금까지 개발된 IMT2000용 각종 기술과 장비를 선보였다.
이 중 데이콤이 최근 개발해 출품한 IMT2000용 384Kbps 모뎀 ASIC은 국내 최초로 독자 개발한 WCDMA방식의 모뎀 ASIC이라는 점에서 전시회를 참관한 국내외 장비 및 부품개발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는 사업자 선정을 1년 앞두고 IMT2000에 대한 관심도가 증대되는 시점에 국내 IMT2000 관련기술이 총망라됐다는 점에서 학계전문가·개발자·기업경영자·일반인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
일반인뿐만 아니라 여당 총재와 부총재를 비롯해 국회부의장, 국회의원 등도 대거 참관하는 등 정치권의 관심도 높아 전시회 기간 동안 1만명 이상이 전시회를 찾았다고 주최측은 발표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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