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와 전자신문사가 공동 주최하는 「99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어뮤즈월드(대표 이상철)의 음악시뮬레이션 게임인 「EZ2DJ」에 돌아갔다.
또 우수상은 지시텍(대표 이재성)의 「판타지 오브 피싱(Fantasy of fishing)」, 와이즈하이콤(대표 민홍기)의 「코룸3」, 엠플레이(대표 정상원)의 「퀴즈퀴즈」가 각각 차지했고, 아마추어상에는 4인으로 구성된 DG팀의 롤플레잉 게임작 「드림 오브 프리덤(Dream of Freedom)」이, 공로상에는 마리텔레콤(대표 장인경)이 각각 선정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에는 PC게임 12종, 업소용 게임 6종, 온라인 및 교육용 게임 12종, 아마추어 게임 11종 등 총 41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공로상 부문에는 4명이 후보로 추천돼 경합을 벌였다.
이번에 대상을 차지한 「EZ2DJ」는 음악시뮬레이션 게임으로 5개의 버튼과 1개의 스크래치, 1개의 페달을 이용해 장르가 다른 곡들을 연주할 수 있고 난이도에 따라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대상에는 문화관광부 장관 상패와 상금 800만원이, 우수상에는 장관 상패 및 상금 500만원씩이, 아마추어상에는 장관 상패와 상금 100만원, 공로상에는 장관 상패가 수여된다.
시상식은 14일 오전 11시 문화관광부 장관실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유형오기자 ho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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